카리나가 밀라노에서의 일상을 SNS에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사각 커다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고 해서 긱시크 패션도 소화해내는 카리나 라고도 하는데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 그자체다.
카리나가 착용한 패션템은 모두 프라다 제품으로 브라운 컬러의 코듀로이 자켓 마저 카리나가 착용하고 있으니 가을 패션의 정점을 찍은 듯,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2030의 워너비가 아닐 수 없다.
착장하고 있는 코듀로이 자켓과 함께 매치한 브라운 컬러의 숄더백까지 가을 무드를 모두 브라운으로 물들였다.
사실 긱시크가 뭔지 몰라 찾아봤는데 긱시크란? 긱(geek): 컴퓨터, 기술 매니아들의 괴짜스러운 복장 + 시크(chic): 세련되고 멋스럽다의 합성어로 탄생한 일명 괴짜스럽지만 멋스러운 룩을 뜻하는 단어인셈. 그래서 커다란 사각 뿔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 긱시크 패션도 소화해 낸다는 뜻인듯 싶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카리나가 착장한 이너는 프라다 나일론 제품인듯한데 자켓이 여며져 있어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블랙 컬러의 나일론 의류 제품으로 원피스 또는 팬츠와 함께 착용한 가을룩북이라니!
카리나가 밀라노에서 풀착장한 제품 중 아우터는 프라다 코듀로이 블루종 재킷이다. 색상은 캐러맬 원톤이고, 사이즈는 XS, S, M, L, XL 로 발매되었으나 현재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일부 많은 사이즈가 품절된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의 코듀로이 재킷이 소장가치가 매우 높았으리라 싶다. 앞면 하단에는 프라다 트라이앵글 로고가 적용되어 있다.
모델 착장컷을 살펴보니 동일한 라인의 팬츠도 있고, 숏팬츠도 있다. 루즈핏의 재킷으로 클래식한 칼라가 특징이며, 후염 처리를 통해 진한 컬러감을 가진 것이 포인트이다.
롱 슬리브 타입이라 휘뚜루마뚜루 이너로는 면티셔츠, 셔츠, 니트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안감이 없어 니트나 맨투맨티와 함께 착용하기에도 부해 보이지 않는 루즈 핏이라 모던한 무드를 가진 블루종 재킷임에도 유니크하게 착용하기 편한 타입일 것으로 보인다.
뒷면은 더블 조절 버튼이 있는 스트레이트 밑단으로 연출할 의상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표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후면 밑단에는 프라다 밀라노 로고 라벨이 적용되어 더욱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준다.
코듀로이 자켓은 매번 고민만 하다 말았던 스타일인데 긱시크룩도 완벽하게 씹어먹은 카리나 가을패션을 보니 이번 가을 코디로 코듀로이 블루종 재킷 스타일을 참고해 보고 싶을 정도다. 가을 무드에 걸맞게 브라운 컬러로 재킷과 숄더백을 착장하고 블랙 컬러의 이너 제품과 슈즈로 가을을 삼켜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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