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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남성의류

생로랑 바이커 양가죽 자켓

 

생로랑 자켓을 사려고 했는데

구경하다가 카멜자켓을 구입했었던 후기

 

생로랑 자켓은 입어보면 내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생로랑 자켓은 진리!

각 잡힌 디자인이라서 그냥 걸치면 끝이다.

매년 같은 소재로 나오는 모델이지만

조금씩 디자인이 달라요.

비슷비슷한 블레이저가 시즌별로 다양하다보니

고를 때도 고심해야라더라구요.

생로랑 블레이저는

캐시미어 함유로 차르르하게 보이는 고급짐도 있는데

캐시미어 소재가 들어가도 윤기가 없는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해보자면 명품브랜드만의

기술력이 확실히 있긴 한 거 같더라구요

 

생로랑 카멜 자켓을 구입하려할때

봤던 모델들은

 

윤아가 입었던 적이 있었던 모델과

여신강림이라는 드라마에서 문가영이 입었던 모델이었어요.

 

생로랑 자켓들을 보면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조금씩 디테일이 달라요.

위에 있는 자켓 두가지는

깃디자인과 단추 배치가 조금 다른데,

결국 두번째 모델을  구매했어요.

 

넓적한 깃보다 스탠다드한 깃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티치 스타일은 두번째였어요.

 

사이즈가 fr42-44 만 남아있었던 상태였어요.

모델 착샷을 봤더니

어깨에 떨어지는 라인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사이즈를 어떻게든 구해냈어요.

 

자켓은 무게감이 있고 두께감이 있어서 가을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어요.